청양 구기자, 안정생산 생산기반 확대로 농가소득 쑥
[청양/ctn]임종복 기자 = 전국 최대 구기자 집산지 청양군이 안정생산을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구기자의 안정생산을 위해 재배환경 조절이 가능한 시설하우스와 무인병해충 방제 시설을 설치해 주는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기자의 재배면적 증가와 더불어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청양에서 무인방제기술은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방제 까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GAP교육,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교육 등을 실시, 지역의 대표특산물로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특히 수출용 구기자의 안정 생산을 도모해 경제적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청양군은 재배면적 50ha에 930여 농가가 고품질 구기자 생산에 몰두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