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드는 '천안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본격화
- 천안시, 26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는 천안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 발대식이 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높여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4주간 공개모집으로 50명의 시민참여단을 선발했다. 시민참여단은 남성 5명을 포함해 20대부터 60대 이상의 주부, 대학생, 예술가, 교사, 강사, 자영업자 등 각계각층 시민 5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참여단은 2022년까지 3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토론회와 교육 등에 참여하고, 시민을 대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 및 정책 제언, 감시,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