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후보지 '1순위' 충청이 해냈다
- 축구협회 우선협상대상 발표…"천안 최종 확정 위해 역량 결집" [충남/ctn]홍민기 기자 = 충남 천안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이전 후보지 우선협상대상 1순위 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천안시민을 비롯한 220만 도민은 물론, 560만 충청인이 NFC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 결과로, 도는 충청권 자치단체 등과 함께 최종 유치 확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아갈 방침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새 NFC 부지 선정위원회 최종 회의를 열고, 천안시를 1순위 우선협상대상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2순위는 상주시, 3순위는 경주시다. 새로운 NFC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1500억 원을 투입, 33만㎡ 안팎의 부지에 축구장과 축구과학센터, 체력단련실, 숙소 및 식당, 사무실 등의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