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 응급요원'살신성인정신'주민생명 살려
- 분신 기도자, 온몸을 던져 막아 [사회/ctn]가금현 기자 = 서산시 경로장애인과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응급요원이 지신의 몸을 던져 분신자살을 시도하던 한 주민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두용(42, 여, 사진)응급요원이다. 그는 지난 2월 경 업무 차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던 중 석림사회복지관 앞에서 사회에 불만을 품고 온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자살을 시도하던 한 남성에게 달려들어 라이터를 빼앗아 분신시도를 저지 고귀한 생명을 구했다. 이 같은 사실은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의 관계자들로부터 알려졌으며, 복지관 측은 유두용 응급요원의 살신성인정신으로 위기상황에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복지관의 안전을 지켜준데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고, 서산경찰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