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서 복대지구대, 강력범죄 발생 대비 FTX실시
[충북/ctn]신동호 기자 = 청주흥덕서 복대지구대는 20일 08:30경 금융기관 현금피탈 사고에 대한 신속·명확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기관, 경비업체와 합동 F.T.X를 실시했다. 이번 FTX 훈련은 서청주우체국에 강도가 침입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훈련으로 기계적·형식적 FTX 훈련방식에서 벗어나 각 상황별 역할극 구성 등 현실에 적합한 훈련을 실시, 112신고 접수· 지령 단계부터 체포·호송 등 전 과정에 걸쳐 범죄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강력사건은 민생치안과 직결되는 중요사건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지령과 출동 경찰관의 안전장비 착용 여부, 인접 순찰차 지원 등 현장대응 능력을 면밀히 확인하고 미비점은 즉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복대지구대는 "금융기관 강력범죄에 신속히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