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더우면 쉬어가세요" 그늘막 쉼터 설치 '호응'
-생활밀착형 무더위 대책, 태안읍 내 5곳에 대형 파라솔 설치-무더위의 계절 여름을 맞아 태안군이 간이 폭염 대피소인 ‘그늘막 쉼터’를 설치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백화초등학교 후문에 설치된 그늘막 쉼터 모습. [태안/ctn]이재필 기자 = 무더위의 계절 여름을 맞아 태안군이 간이 폭염 대피소인 '그늘막 쉼터'를 설치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생활밀착형 무더위 대책의 일환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태안읍 내 5곳(터미널 사거리, 하나은행 앞, 화동초등학교 정문, 백화초등학교 후문, 태안초등학교 정문)에 총 880만 원을 들여 3.5m 너비의 대형 파라솔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그늘막 쉼터 설치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햇볕을 피해 땀을 식힐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