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최초 서산개인택시 사무소 및 쉼터 개소
- 택시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전망 - 건축면적 123.95㎡, 지상 2층 규모로 조성…사무실, 쉼터, 정비고 갖춰 [서산/ctn]가금현 기자 = 서산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근로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서산시는 개인택시 서산시지부(지부장 이희호)에서 오남동 129-1번지 일원에 건립한 서산개인택시 사무소 및 쉼터가 개소식을 갖고 운영된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택시지부에서 별도의 사무소와 쉼터를 소유하는 것은 충남도에 최초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시에 따르면 택시 운수종사자들은 스트레스와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회사택시와는 달리 개인택시는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이들에게는 사무실과 휴게시설 조성이 숙원이었다. 개인택시 서산시지부는 지난 2016년 현 부지를 매입하면서 서산개인택시 사무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