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앙시장, 희망사업 프로젝트 선정
- 2년간 9억 원 투입해 고객편의시설 확대조성 및 특화상품 개발[보령/ctn]임종복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18년도 희망사업 프로젝트'에 선정됨에 따라 전통시장의 환경개선을 통한 매출증대 및 상권 활성화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됐다. 희망사업 프로젝트는 지난 2008년부터 10년 동안 이어온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고객과 상인중심으로 개편한 지원방식으로, 그동안 정형화된 관 주도 방식의 사업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고 희망하는 아이디어를 상인들이 자체적으로 고민 후 사업을 제안해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상향식 프로젝트이다. 시는 보령중앙시장상인회와 함께 특화상품 개발을 통한 공동판매장 조성, 고객편의시설 확대의 아이템으로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