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실시
- 11일 오후 2시 한남대학교, 지진복합재난 대응훈련, 유관기관 대응체계 구축 [대전/ctn]정민준 기자 = 대전광역시는 11일 오후 2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한남대학교에서 지진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비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훈련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대덕구와 소방서, 군부대, 경찰특공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대병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재난관리 유관기관, 단체와 시민, 학생 등 32개 기관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와 헬기, 구급차 등 68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경주 지진을 거울삼아 6.0규모의 강진을 가정해 한남대학교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가스렌지 불로 인한 가스폭발로 대형화재가 발생되는 돌발 상황을 연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