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 한학자 총재, 일본 집중호우 피해 의연금'쾌척'
도쿠노 에이지 가정연합 일본회장(오른쪽)이 일본적십자사 오오노 히로유키 봉사활동추진실장에게 긴급 의연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회/ctn]가금현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한학자 총재는 20일 서일본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2억원(2천만엔)을 일본적십자사(사장 고노에 다다테루)에 기증했다. 일본은 집중호우로 15개 부·현에서 사망자·실종자 225명 이상의 피해와 4,500명이 피난생활을 하고 있다. 이에 한 총재는 이날 도쿠노 에이지 가정연합 일본회장을 통해 미나토구에 있는 일본적십자사를 방문, 사업국 파트너십추진본부 오오노 히로유키 봉사활동추진실장에게 긴급 의연금을 전달했다. 도쿠노 회장은 "한학자 총재께서 집중호우 피해를 몹시 걱정해 대신기증하게 되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