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촌진흥청과 사과 낙과 피해 원인규명 위한 조사 실시
- 삽교읍 사과 낙과 피해농가에 농촌진흥청 현장기술지원단 원인진단 실시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5일 농촌진흥청 현장기술지원단 5명이 삽교읍 사과 낙과 피해를 입은 이태형 외 1농가를 방문해 원인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인조사는 5월 23일 경부터 주로 홍로, 자홍, 엔비, 후지 등 대부분의 사과 품종에서 사과 열매가 노랗게 변하고, 씨방이 말라죽는 낙과현상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실시됐다. 일반적으로 과실낙과는 10~20㎜ 크기의 과실이 낙과되나, 일부는 큰 것이 낙과됐다. 또한 대부분 종자가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은 과실이 낙과됐으나, 정상적으로 종자가 형성된 과실에서도 낙과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사과 낙과발생 이상증상의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농촌진흥청 고객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