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코리아 2018' 천안에서 은빛 레이스
- 천안오륜문 광장에서 30일 환영식과 31일 시총 이벤트 개최 [천안/ctn]김태연 기자 = 국내 최대 국제도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8'이 30일부터 31일까지 천안에서 열려 은륜 레이스 행진을 펼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투르 드 코리아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며 30일 군산에서 출발해 천안~영주~정선~충주에 이어 내 달 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803.8km의 대장정을 마친다. 30일에는 군산에서 개막레이스를 시작으로 190km의 서천, 보령, 청양, 공주, 아산 구간을 거쳐 천안오륜문 광장에 도착한 선수단을 위해 환영 이벤트, 축하공연, 감사패 전수, 경품 추첨 등이 열렸다. 31일 선수단은 천안시청로 사거리, 시민문화여성회관 사거리, 역말 오거리, 두정 지하차도, 직산역 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