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전국 지자체 최초 차량용 '주차안심 연락서비스' 시행
- 5~6월 시범 운영 거쳐 하반기부터 전입자, 모범납세자, 유공시민 대상 서비스 [보령/ctn]임종복 기자 = 보령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차량용 주차안심 연락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개인이 차량전면에 부착하는 운전자연락처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비상연락번호를 대체 할 수 있는 운전자 대표번호(1588-8928)를 제공하는 콜 시스템이다. 통화연결 대기음을 시정홍보와 공지사항으로 활용하고, 차량전면에 부착하는 주차카드는 친환경소재로 만든 제품으로 실용성과 기능성을 가미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그동안 주차안심 연락서비스는 기업체와 경찰서가 업무 협약을 맺고 시행한 적은 있으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시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시는 시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