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 담당공무원 2차 직무 교육 실시
[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27일 서북구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30개 읍면동과 양 구청의 주민등록, 본인서명사실확인, 인감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주민등록 제도, 서명·인감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새내기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시청을 비롯한 양 구청, 읍면동 민원 부서는 지난해 기준 약 239만건의 민원을 발급 또는 접수 처리했으며, 그 중 주민등록등․초본과 인감 발급 업무의 비중이 47.4%(약 113만건)를 차지하고 있다. 민원 담당 직원들의 업무는 대부분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 정보를 처리하므로, 개인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