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정안면, 마을 복지반장 간담회 개최
[공주/ctn]이상화 기자 = 공주시 정안면(면장 최인종)이 지난 27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 참여형 복지네트워크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해 32개 마을 복지반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복지반장제는 마을 주민에 대한 정보가 밝은 마을 반장을 중심으로 복지 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등을 발굴, 각종 복지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사회보장체계다. 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확인되면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고하고, 공무원이나 사례관리사가 방문상담을 통해 지원 방법을 모색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반장의 주요 역할과 2018년도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수범사례를 발표하는 등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