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치매노인 실종 제로화'기반 조성한다
-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홍성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홍성/ctn]한성진 기자 = 최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노인 인구 및 실종인구가 증가하며 또 다른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홍성경찰서와 함께 치매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치매실종노인 제로화를 위한 기반 조성의 첫 걸음을 시작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치매노인 사전 지문등록을 위해 경찰서까지 찾아가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원스톱 사전 지문등록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해 등록률을 높이고 실종으로 인한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협약을 통해 새롭게 강화될 치매노인 사전등록제도는 치매노인의 사진, 지문, 신체특징, 보호자 연락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