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더운 여름에도 이웃의 따스한 손길 이어져 !
- 광천읍 김명옥 씨, 은하면 익명의 독지가… [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에서는 무더운 여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독지가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많은 지자체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먼저 홍성군 초대 적십자 회장을 역임하고 광천에서 오랫동안 무궁화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소외받은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광천읍 김명옥 씨는 차상위 계층으로 생계를 어렵게 유지하며 무허가 주택에서 20년째 생활하고 있는 가정을 위해 후원자(김금란, 서산시 죽성동)를 직접 발굴해 공부방을 신축하는 등 1,200만 원 가량의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또한 김 씨는 다문화 가정의 부모에게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밑반찬 지원 등의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