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명품 천안배 인공수분 일손돕기에 '구슬땀'
- 12일부터 21일까지 시 공무원 295명 참여해 명품배 명성 잇는다! - 기관단체, 기업, 대학생, 국군장병 등 2800여명 배 화접 봉사 지원 [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가 명품 천안배 생산을 위해 배꽃을 수정하는 인공수분(화접)작업 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 배꽃은 짧은 기간에 피어 일시적으로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며 인공수분 시기를 놓치게 되면 착과율이 떨어져 수확량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돼 적시에 수정하는 것은 한해의 농사를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시는 12일부터 21일까지 배 인공수분 일손 돕기를 진행할 계획이며 올해는 일손이 부족한 70세 이상 고령농가, 장애자 농가, 부녀자 농가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천안시 공무원들은 부족한 농촌 일손을 해소 하고자 46개부서 295명의 직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