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제4차 도서종합개발선정으로 외부재원 138억원 확보
[서산/ctn]가금현 기자 =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2016년부터 행정자치부의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선정으로 국비 등 외부재원 138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고파도리 선착장 확장사업'을 비롯한 총 26개 사업에 신청해 국비 123억과 도비 1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팔봉면 고파도에는 ▲선착장 확장 ▲침식방지제방 조성 ▲샛길·봉화대 복원 ▲호안도로 확포장 등이 이뤄진다. 대산읍 웅도에서는 ▲해안탐방로 ▲섬이음길 ▲농가마당 ▲해수욕장 등의 조성이 추진된다. 지곡면 우도에서도 선착장 조성, 독살복원 등이 추진되며, 분점도에서는 호안도로, 다목적회관, 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성과는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 청사진과 체계적인 추진 로드맵을 관계자에 밝히고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