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 해수욕장 개장 임박
- 왜목마을 7일, 난지섬 14일부터 운영 [당진/ctn]가금현 기자 = 당진의 관광 명소인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일주일 사이로 잇따라 개장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서해안 대표 일출명소인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오는 7일, 난지섬해수욕장은 14일 개장에 다음달 19일까지 운영된다. 7일 개장하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물놀이 외에도 해가 뜨고 지는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기만 맞으면 바다에서 달이 뜨고 지는 월출과 월몰도 볼 수 있어 낭만을 꿈꾸는 연인들이 휴가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를 빠져나와 38호선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점도 왜목마을 해수욕장의 장점으로 꼽히며, 8월에는 피서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축제도 예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