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주상복합 공동주택 화재사고' 28일 합동감식 실시
[세종/ctn]정민준 기자ㅣ세종특별자치시 건설 인허가 기관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26일 오후 1시 16분경 세종시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 발생으로 인해 근로자 총 40명(사망3, 중상3, 경상34)의 사상자가 발생한것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감식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재현장의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소방·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교통부(시설안전공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에서 28일 합동감식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허가 기관인 행복청은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 이후, 매뉴얼에 따라 사고처리 TF가 현장조사를 통해 안전진단 범위를 정하고, 화재사고가 건물에 미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