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석문국가산단은 지금이 투자 적기!
- 6월 29일부터 지원우대지역 적용으로 보조금 늘어 [당진/ctn]가금현 기자 = 황해권 물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충남 당진에 조성된 석문국가산업단지가 기업들의 투자 일번지로 급부상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와 고대면 성산리 일원에 주거지역을 포함해 1,202만2,000㎡(약363만 평) 규모로 조성된 석문국가산업단지는 1992년부터 조성공사가 시작돼 23년만인 2015년에 준공됐다. 조성 당시 석문산단은 인근 아산 국가산단과 대산 석유화학단지를 연결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서해안 중부권 개발거점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준공 후 25%대의 분양률에 머무르며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올해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며 상황이 달라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