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2사단, 6·25 참전용사에 새 보금자리로 보답
- 26일, 천안시 용곡동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준공식 진행 [천안/ctn]김태연기자 = 육군 32사단(김태일 사단장)은 26일 오전 10시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육군관계자, 민간후원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육군본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 또는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중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대상자 23명 중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가기복 씨(87세, 6·25참전 유공자)가 선정됐으며, 제3585부대 1대대는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기존 주택 철거와 신축공사를 진행했다. 천안시는 △천안시 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