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곳에 써 주세요"…종이상자에 든 동전과 함께
▲"좋은 곳에 써 주세요"…대덕구 비래동에 이름 없는 기부천사 [대전/ctn]정민준 기자ㅣ익명의 60대 여성이 대덕구 비래동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전이 가득 담긴 종이상자를 건네고 간 사연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5일 동 관계자에 따르면 오전에 수수한 차림의 한 여성이 종이상자에 든 동전 성금을 놓고 서둘러 동주민센터를 빠져 나갔으며, 기탁한 성금은 나중에 확인해 보니 지폐를 포함해 총 359,100원 이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직원의 요청에도 이름을 알리는 것을 극구 사양하면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좋은 곳에 써 주세요"라는 말만 남겼다. #CTN #충청탑뉴스 #충남교육신문 #충청교육신문 #월간충탑 #CTN충청탑뉴스 #충남 #충남경찰청 #충남도청 #충남도의회 #충남도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