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대천해수욕장에서 불법촬영 성범죄 근절 캠페인 펼쳐
- 김동일 보령시장은 가족·성 통합상담센터 건립 및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지원 건의 [보령/ctn]임종복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19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동일 보령시장, 유관기관 및 단체 20개 기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에서 불법촬영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관련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아직도 여성을 상품화하는 사회 문화 개선과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에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날 정현백 장관은 대천해수욕장 여름경찰서를 방문해 주요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근무자를 격려했으며, 여성 공중화장실을 방문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후 물놀이 안전센터에서 김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