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중, 우리는 어쩌면 차세대 뱅크시!
[서산/ctn]가금현 기자 = 음암중학교(교장 최원제)는 지난 1일, 1학년 학생들이 '상상력 벽화 만들기'를 진행했다. '상상력 벽화 만들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의 보물상자』 활동의 일환으로, 음암중은 이미 3월에 참가를 신청하여 대상 학교로 선정된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커뮤니티 '동네형들'의 청년 다섯 명이 직접 지방의 학교로 내려와 학생들을 지도했다. 시작은 경직된 분위기를 풀기 위한 재밌는 자기소개 게임으로 막을 열었다. 조별로 모인 학생들이 본인이 만든 특별한 동작을 하며 자기소개를 하면, 나머지 학생들은 그 친구의 동작을 똑같이 따라해야만 했다. 우스꽝스러운 동작을 하는 친구들을 따라하며 학생들은 제각기 개성 있는 웃음꽃을 얼굴에 피웠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