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백제6대왕 숭모전' 건립사업 착공
- 총사업비 30억원 투입 부지 3,029㎡, 건축면적 98.15㎡ 규모 - 백제하앙식 목구조 형태 정전, 전사청 등 건설...백제대왕제 거행 [부여/ctn]임종복 기자 = 부여군이 백제인의 얼과 백제왕도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백제6대왕 숭모전 건립사업이 5월말 착공한다. 숭모전은 온조왕과 사비백제 6대왕(성왕, 위덕왕, 혜왕, 법왕, 무왕, 의자왕)에 대한 추모 및 제향을 위한 시설이다. 그 동안 부여군은 백제6대왕의 별도 제향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매번 임시구조물을 설치해 백제대왕제를 거행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 11월, 백제6대왕 숭모전 건립에 대한 문화재청 현상변경허가를 받은 후 올해 4월까지 전문가 검토회의와 실시설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문화재청 설계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