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무궁화 문양디자인 대상에 안태성氏
- 전국 공모 119점 접수, 당선작 8점 [세종/ctn]정민준 기자ㅣ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세종시 무궁화 문양디자인 공모전'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大賞)으로 충북 충주에 사는 안태성 씨 작품을 선정했다. 안 씨의 작품은 무궁화 꽃잎을 태극 문양으로 배열해 역동성을 한껏 살리고, 무궁화 고유의 아름다움을 단아하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박수빈(부산시 해운대구), 변지민(서울시 성북구) 씨 작품이, 장려상에는 김영아(서울시 용산구), 손진영(경남 김해시), 황정연(서울시 동작구), 김여원(세종시), 김경조(서울시 관악구) 씨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이번 당선작은 무궁화관련 상품의 디자인, 포장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