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석학들,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방문..."자원봉사 활동에 경의"
[충남/ctn]홍민기 기자 = 유류유출 오염사고와 관련한 해외 5개국 석학들이 지난 19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 방문,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 사고 당시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국제컨퍼런스'에 참석차 국내를 찾은 해외 석학들이 서해안 유류유출사고 현장답사 차원에서 이뤄졌다.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국제컨퍼런스는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의 장기 모니터링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미국, 스웨덴, 영국, 일본, 호주 등 5개국에서 7명의 발표자가 참석, 해외 유류유출 사고의 사례와 장기 조사·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미국 딥워터 호리즌(Deepwater Horizon) 유류유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