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독일 글로벌 기업 2개 유치 성공
- 도, 짐머앤슈왈츠 등 2개사와 MOU…2000만 달러 투자해 공장 설립 [충남/ctn]홍민기 기자 = 외자유치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유럽을 방문 중인 충남도 외자유치사절단(단장 신동헌 경제통상실장)이 독일에서 연달아 외자유치 성공 소식을 전해왔다. 도는 1일(이하 현지시각) 독일 뮌스터에서 A사와, 란스타인에서 짐머앤슈왈츠와 각각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A사는 1500만 달러를 투자해 도내 외투단지에 고무발포 단열재 생산 공장 2동을 신축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설립한 A사는 전 세계 16개국에 지역본부 및 공장을 두고 고무발포 단열재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 기업은 특히 40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기술력이 우수하며, 종업원은 3000명이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