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도서관, 장애인 대상 '두근두근, 시작(詩作)' 운영
[교육/ctn]한성진 기자 = 당진도서관(관장 문정숙)은 지난 1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당진시 장애인복지관과 연계·운영하는 '두근두근, 시작(詩作)'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충남평생교육진흥원 '2018년 평생교육 소외계층 지원사업'공모사업자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것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두근두근, 시작(詩作)」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겪은 일들을 이야기로 나누며 각자의 입말로 시를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창작교실이다. 학습결과물은 시집과 시화로 제작해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정숙 관장은 "지역의 소규모 학교, 복지관, 시설과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외와 차별이 없는 평등한 평생교육 실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