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부족한 농촌일손 도와드려요"
-이달 말까지 '2018년 상반기 농촌 일손 돕기' 추진- [태안/ctn]이재필 기자 = 태안군 공직자들이 농번기를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의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선다. 군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번기인 5월과 6월 농촌 현장을 직접 찾아 농가를 지원하는 '2018년 상반기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공직자들이 사무실을 벗어나 직접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에도 공직자 603명을 포함한 연인원 1,642명이 관내 110개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기초생활대상자, 고령농가, 장애농가, 부녀자 농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