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체육 꿈나무, 제47회 전국소년체전서 '두각'
- 금메달 3개 등 모두 11개 메달 따내…출전사상 최다 메달 획득 [서산/ctn]가금현 기자 = 서산시 체육 꿈나무들이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회 출전사상 최다의 메달을 따며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과시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54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 등 모두 11개의 메달을 땄다. 서산시 선수단은 전통적 강세 종목인 사격과 카누를 비롯해 육상과, 역도, 테니스, 바둑 등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 1일차인 26일 사격의 김예슬(서산여중)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고,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김예슬·김정은·한예은(서산여중)이 여중부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다.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