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앞장'
-희망택시 사업 지속 추진, 공영주차장 시설 확충과 옐로카펫 설치 등에도 앞장- [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군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군은 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건설교통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교통약자를 위한 '희망택시' 사업의 지속 추진과 더불어 공영주차장 시설 확충, 옐로카펫 설치, 발광형 LED 교통표지판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역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오지 및 산간지역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군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2016년 1월부터 '희망택시' 제도를 시행, 지난달 말까지 약 13만 2천회의 운행 실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이 택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