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스포츠 교류로 한·일 고교생 우호 증진
- 충남도교육청, 4일간 일본 오이타현 방문 [교육/ctn]한성진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오이타현교육청의 초청으로 제18회 한·일 고교생 스포츠 교류가 실시된다. 이번 교류는 충남도 선수단장인 충남도교육청 이완택 체육교육팀장과 천안고등학교 배구부 학생들과 임원 총 19명이 참여하며 일본 오이타공업고등학교 배구팀과 2차례 경기와 문화체험을 갖게 된다. 한·일 체육교류는 충남도교육청과 오이타현교육위원회의 교육·학예 교류협약으로 1999년에 시작해 올해 18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축구, 핸드볼, 하키 등 단체종목 중심으로 체육교류가 실시되고 있다. 양국은 국제 스포츠 교류를 통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학생간의 우호 증진 과 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상대 국가를 격년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