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공무원, '저온피해 과수농가에 일손 돕기 우선 지원'
- 6월말까지 맞춤형 농촌 일손돕기 지원창구 운영 [보령/ctn]임종복 기자 = 보령시가 극심한 일손 가뭄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말까지 농촌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4~5월의 봄철은 일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이자, 고령․부녀화에 따른 일손이 부족한 시기로, 기계화율이 낮고 일시에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과수․채소․밭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 농업기술센터는 AI․구제역 근무와 산불비상근무 등 각종 비상근무실시하고 있지만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시간을 쪼개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올해는 유난히 이상저온 현상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저온 피해 과수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