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무역사절단 파견사업, 수출계약 등 '결실'
- 수출 중소기업에게 외국시장 진출기회 알선 및 수출산업 육성 추진 - 사후관리 등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성과 달성 [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중소기업들이 최근 외국시장을 적극 개척하며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4년간 중동, 유럽, 독립국가연합(CIS), 중국, 러시아, 일본 등 15개국 16개도시에 57업체를 파견했다. 이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들은 현지바이어와 지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아 수출과 관련해 상담하고 있거나 수출 계약까지 체결하는 등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앞서 일본 나고야 시장개척에 참가한 집진설비 제조업체 에스시티는 일본바이어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