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새만금 방풍림 조성으로 온실가스 감축 앞장
- 국내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산림분야 1호 감축 사업 등록 [경제/ctn]정민준 기자ㅣ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 농어촌연구원은 '새만금 방풍림(5공구) 조성을 통한 탄소흡수량 증대사업'이 배출권거래제 상쇄제도 외부사업으로 산림분야 최초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새만금 농업용지(5공구) 17ha에 해송, 메타세콰이어 등 8종, 약161,549본을 신규조림(식재)하는 사업으로서, 농업용지의 해풍 피해 방지, 비산먼지 및 비염 등의 재해방지와 더불어 산림자원을 활용한 온실가스 흡수원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식재가 완료되는 올해 말부터 매년 약 125톤의 온실가스를 흡수하여, 2048년까지 총 3,750톤의 온실가스가 흡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어촌연구원 관계자는 "본 사업이 확대되어 새만..